[객석에서] 대서사 속에 피어난 꽃...뮤지컬 ‘벤허’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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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6:34 | 최종 수정 2019.10.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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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슬피 울어도, 탄식 소리에 이를 꽉 깨물지라도, 아물지 않는 육체의 고통 살을 찢어도 나는 내일도 붉은 군대가 우리를 찢는대도, 우릴 비웃어도 난 노래 부르리. 내 고향 그리운 노래” -그리운 땅
뮤지컬 ‘벤허’에는 그리움과 간절함이 녹아있다. 로마인과 유대인이 겪었던 역사적 사실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고향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가족에 대한 애절함을 입혔다. 루 월러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벤허’는 파란만장한 유다 벤허의 삶을 통해 사랑, 희생, 용서 등에 대해 돌아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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