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팜플렛] ‘착한공연’ 2019 렛츠락 페스티벌, 사회공헌 앞장선다

데모 승인 2019.09.20 14:53 | 최종 수정 2019.09.23 14:13 의견 0
사진=인터파크 제공

뮤직 페스티벌 렛츠락이 사회 공헌에 앞장선다.

오는 21, 22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렛츠락 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대한적십자사와 세이브더칠드런 등과 협업하여 공연 당일 페스티벌 현장에서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는 급속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하여 헌혈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한 헌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헌혈증을 제시하는 관객에게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의 앨범과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레드캠페이너와 함께하는 인증샷 남기기, 헌혈상식 퀴즈 풀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저체온증이나 호흡곤란 등 손쉽게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원인으로 사망하는 전세계 신생아를 살리기 위해 2007년부터 진행해온 ‘신생아살리기캠페인’을 진행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모자를 뜰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기증된 모자는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 신생아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렛츠락 페스티벌은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동방사회복지회, 베이박스 등 꾸준히 복지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착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해온 바 있다.

한편 2019 렛츠락 페스티벌에는 넬, 이승환, 에픽하이, 김윤아, 에피톤 프로젝트, 노브레인, 잔나비, 이하이, 임헌일, 육중완밴드, 딕펑스 등 40여팀이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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