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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승인 2020.09.29 16:11 의견 0

<2020 거창군 군정 만족도 조사>

 

코로나19 대응 만족도 81.34점으로 높은 점수

군정활동 - 중요도에 비해 만족도는 8~10점 낮아

연령대별 만족도 - 30대 가장 높고, 70대 이상 가장 낮아

거주지별 만족도 – 거창읍 가장 높고, 신원면 가장 낮아

 

2020 거창군 군정 만족도를 조사에서 거창군민들은 72.19점을 주어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 대응 만족도도 81.34점으로 높은 점수를, 주거 만족은 75.14점으로 비교적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내용은 군정소식을 접하는 주요 수단 등 의사소통과 군정 활동과 만족도, 코로나 19대응, 발전 방향 등이다.

 

군정활동 – 중요도보다 만족도 낮아

민선 7기 전반기 군정활동은 중요도에 비해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정 활동 중요도는 79.64점인데 비해 만족도는 69.65점으로 중요도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민 공감 소통화합도 중요도는 78.91점, 만족도는 69.05점으로 나타났으며, 미래명품 교육도시도 중요도는 77.81점, 만족도는 69.41점, 희망 나눔 복지증진도 중요도는 81.96점, 만족도는 70.99점, 부농실현 농촌경제는 중요도는 79.18점, 만족도는 69.11점, 품격 있는 문화관광은 중요도가 80.36점, 만족도는 69.70점으로 전체적으로 8점에서 10점 정도로 중요도에 비해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창군 5개 군정활동 만족도는 보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창군 5개 군정활동 만족도에서 남자는 69.36점, 여자는 69.86점으로 남녀 간 차이는 크게 없었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72.0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70대 이상은 66.21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별 만족도– 거창읍 71.59점, 신원면 60.31점

거창군 5개 군정활동 만족도에서 거주지별로는 거창읍이 71.5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신원면이 60.31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주 기간별로는 1년 미만이 73.6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15년∼20년 미만이 가장 낮았다. 또 직업별로는 판매·서비스 부분이 72.64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현장업이 65.86점으로 가장 낮았다.

지역신문보다 인터넷 등 SNS가 앞서

거창군의 소식을 접하는 주요 수단으로서는 거창군 인터넷 홈페이지가 31.0%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유투브, SNS 등이 24.1%, 거창지역신문 및 지방 신문이 21.6%, 마을 방송 12.4%, 거창군 발행 소식지 및 간행물이 6.1%, 기타 4.9% 등으로 나타났다.

또 개인의 의견을 거창군에 전달하는 방법으로는 인터넷 민원창구를 통한 전달이 34.0%로 가장 높았으며, 관련 공무원에게 전달이 26.9%, 이장 등 마을 지도자 20.6%, 기타 8.4%, 군수 및 군 의원에게 전달이 7.7%, 서면이나 진정서 제출이 2.4% 순으로 나타났다.

 

잘 한 일 – 구치소 갈등 해결

민선 7기 전반기 성과 중 가장 잘한 것 순으로는 거창구치소 갈등 주민투표로 해결이 42.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거창형+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이 25.3%,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선정과 지역 책임 의료기관(거창적십자병원) 선정이 각각 6.1%, 치매안심센터 개소 5.9%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지방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우수가 0.6%으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공모 선정이 0.4%와 함께 가장 낮게 나타났다.

 

미흡한 일 –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민선 7기 전반기 미흡한 점으로는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가 41.4%로 가장 높았으며, 로터리 도시 경관 조성사업 19.2%, 경남도립거창대학 4년제 승격 17.8%, 가조온천지구 활성화 16.1%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 2차 지원금 44.4% 필요

코로나19 대응 만족도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 경남 최초 워킹스루 설치 등 선제적 선별진료소 운영이 29.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웅양면 마을주민, 외부 유학생 등 모든 대상자 검체 채취가 25.0%, 군민 모두에게 마스크 배부가 23.7%, 대중교통 운행 감축, 대인 소독기 설치, 시외버스터미널 발열 체크 등이 20.5%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지역경제 살리기 대응 만족 부분에서는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거창군민·소상공인, 예술인 단체 등)이 69.5%로 가장 높았으며, 거창사랑상품권 발행규모 확대 및 군청 구내식당 외식의 확대가 14.3%, 착한 임대료 운동 참여자 재산세 감면, 공유재산 대부료 감면, 소상공인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이 11.0% 순으로 나타났다.

2차 재난지원금 필요도에 대해서는 대체로 필요하다가 44.4%로 가장 높았으며, 매우 필요하다가 41.1%, 대체로 필요 없음이 11.5%, 매우 필요 없음이 2.9%순으로 나타났다.

 

후반기 추진 사항 – 법조타운 조성

거창군의 민선 7기 후반기 추진해야 할 중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법조타운 조성이 37.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제2스포츠타운 조성과 거창읍 외곽도로 순환체계 구축이 각각 7.3%, 다목적 체육관 건립이 6.7%, 치매전담형 공립 노인요양 시설 신축이 6.2%, 동서남북 권역별 핵심 관광시설 조성이 5.8%, 미래농업 복합 교육관 건립 5.0%, 가족센터 건립 4.8%, 문화도시 조성 4.6%, 복합교육센터 건립 4.2%, 제2창포원 조성 3.6% 순으로 나타났다.

 

우선적 사항 – 지역경제 활성화

거창군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26.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인구 증가 시책 추진이 23.2%,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 강화가 19.4%, 농업 경쟁력 향상이 13.4%, 미래를 위한 교육 지원이 8.4%순으로 나타났다.

 

도시발전 형태 - 문화·관광·레저 도시

도시발전 형태에 대해서는 문화·관광·레저 도시가 37.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고부가가치 농업도시가 20.2%, 전원 휴양도시가 17.1%, 명문 교육도시가 12.5%, 명품 복지도시가 8.4%, 첨단산업 도시가 3.7% 순으로 나타났다.

거창군은 거창군의 주요 군정에 대하여 군민들이 인지하고 있는 만족도를 알아봄으로써 현재 실행하고 있는 군정 활동을 평가하고 잘한 점과 부족한 점을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군정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거창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경남사회조사연구원에서 실시하였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 ±4.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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